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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햇빛을 봐야하는가? 안 봐야하는가?

by +그린+ 2020. 5. 5.

 

오늘 같은 날 길거리를 걷다보면 ‘자외선’을 듬뿍 쏘이기 십상. 자외선은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조심에 조심을 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웹MD를 살펴보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어서 번역해서 올려 놓습니다. 참고하세요~~

 



꼭 알아둬야 할 ‘자외선과 피부암’ 상식은?
지구에 도달하는 햇빛에는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가 있다. 이 두 자외선은 피부에 심각한 악형향을 끼치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보다 치명적인 피부 손상을 가져오기도 하며, 심하면 피부암까지도 걸리게 된다.

어린 시절에 햇빛으로 인해 화상을 입으면 피부에 큰 손상을 가져온다. 햇빛 화상은 어리면 어릴수록 치명적이어서 나이가 들어서 피부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어떤 사람들은 선텐을 하면 햇빛화상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햇빛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질수록 피부에 과도한 손상을 입게 되며, 이는 어떤 것(선텐을 통해 받게 되는 이익)으로 보상받을 수 없다.

 



자외선에 대한 당신의 상식은?
1. 피부암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1) 그렇다 2) 아니다

2. 어린 시절, 단 한번이라도 햇빛화상을 입으면 나이가 들어서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
1) 그렇다 2) 아니다

정답은 모두 ‘그렇다’이다. 피부암 발병의 최대 원인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피부암 발병의 65% 이상이 어린 시절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은 것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 피부암 개인 병력
- 피부암 가족 병력
- 50개 이상의 검은 반점
- 지름이 6mm이상인 검은 반점
- 어린 시절 햇빛으로 인한 심각한 피부화상
- 햇살이 잘 비치는 곳 혹은 지대가 높은 곳에서 거주
- 지나치게 잘 타는 피부, 혹은 지나치게 잘 타지 않는 피부

 

정기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잘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피부암을 피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손상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전문가들은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다.


- 자외선 차단 옷을 입는다.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얼굴과 목을 보호한다.
표백하지 않은 면이나 폴리에스터, 울, 실크 등의 소재의 옷(특히 촘촘하게 짜여진 것일 수록 좋다)을 입는다.
자외선 흡수에 도움이 되는 진한 계통의 색이 염색된 옷을 입는다.
헐겁고 긴 옷을 입어서 피부를 최대한 덮어준다.

옷감표면에 자외선 자단기능이 있는 옷을 입는다.


- 맑은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SPF(자외선 차단지수)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최소한 SPF 11은 돼야 피부호보에 효과가 있다.
SPF 11~29은 중간 정도의 보호효과를 보인다.
SPF 30 이상은 높은 보호효과를 보인다.


- 입술과 귀, 손, 목 등 UVA와 UVB에 노출되는 모든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하며, 수영이나 운동 후 땀이 날 때에는 2시간 마다 다시 발라 준다.


- UVA와 UVB를 최소한 99% 이상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 백사장이나 눈밭, 물가 등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들 표면에서는 햇빛의 85%가 반사되기 때문이다.


- 인공태양등이나 선탠실 같은 UVA 발생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들 기계는 태양과 마찬가지로 피부를 손상시키며, 피부암의 발생을 높인다.

특히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의 피부보다 더욱 태양에 민감하고, 쉽게 탄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젖먹이들은 철저하게 햇빛을 차단시켜줘야 한다. 6개월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준다. 아이들에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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