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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생기는 데에 도움 주는 식품 4가지

by +그린+ 2020. 4. 19.

 

나이가 들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근육이다. 이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각종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절, 낙상 같은 여러가지 질병과 부상의 위험은 높아진다. 나이가 들어서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져있는 심혈관질환에 관련한 발병이 높아지는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시진대사를 통해서 소비가 되는 열량이 줄어들어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열량 소비가 줄어들게 된다.



실제로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같은 나이의 근육량이 정상인 상태의 사람보다는 인슐린 저항성, 중성지방 등의 각종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아진다고 알려져있다. 이에 근육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보았다.


▷달걀=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이 아주 풍부한 식품이다. 아울러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또한 달걀 내 단백질은 어느 식품보다도 소화율이 뛰어나다. 

 

 


  
▷우유=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 건강식품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우유를 마시면 뼈와 근육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하루에 우유 반 잔도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인 기준 우유 하루 권장량은 두 잔(400mL)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소고기=붉은 고기에는 단백질의 주원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고기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 생성을 돕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성인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 

▷콩=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린다. 콩은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의 경우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많아진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부의 경우 400g 한 모에 단백질이 30g 넘게 들어 있어 하루 성인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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